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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형 손실...'득점왕' 국가대표 발목 수술→시즌 아웃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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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초대형 손실...'득점왕' 국가대표 발목 수술→시즌 아웃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작은 정우영이 결국 수술을 받고 말았다.

정우영은 4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발목 수술을 받은 후의 사진을 공개하며 "수술 잘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며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정우영의 시즌 아웃 소식에 다른 한국 국가대표인 이강인, 설영우도 응원을 남겨줬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정우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다.



韓 축구 초대형 손실...'득점왕' 국가대표 발목 수술→시즌 아웃




베를린으로 온 임대는 나름의 성공이었다. 완벽한 주전으로는 뛰지 못했지만 리그 23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베를린도 정우영의 활약상을 보고 충분히 완전 영입을 고민할 수도 있었다.



韓 축구 초대형 손실...'득점왕' 국가대표 발목 수술→시즌 아웃




정우영의 부상은 발목 인대 파열이었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지난 2일 "최악의 우려가 현실로 확인됐다. 공격수 정우영은 이번 시즌에 더 이상 베를린에서 뛸 수 없다. 그는 지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심각한 인대 부상이다. 정우영은 금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전문의와 수술 약속을 잡을 예정이다"며 정우영이 발목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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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이후로는 대표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언제든지 대표팀에 소집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발목 수술로 인해서 6월 A매치 소집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속팀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베를린이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면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로 돌아가야 한다. 슈투트가르트에서의 미래는 사실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부상 하나로 여러 가지가 꼬여버린 정우영이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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