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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차기 에이스 초대박! 이강인(24세, 아스널) EPL행 성사 시그널 등장...'2년 짝사랑' 영입의 신이 찍었다→"이미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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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차기 에이스 초대박! 이강인(24세, 아스널) EPL행 성사 시그널 등장...'2년 짝사랑' 영입의 신이 찍었다→






韓 차기 에이스 초대박! 이강인(24세, 아스널) EPL행 성사 시그널 등장...'2년 짝사랑' 영입의 신이 찍었다→






韓 차기 에이스 초대박! 이강인(24세, 아스널) EPL행 성사 시그널 등장...'2년 짝사랑' 영입의 신이 찍었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할 가능성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오랜 시간 이강인 영입을 원했던 구단 수뇌부가 영입을 주도 중이라는 소식까지 나왔다.

프랑스의 풋01은 4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로운 스타가 자신의 사물함을 비울 것이다'라며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풋01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원하고, PSG는 이적을 허용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팀에 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으며, 유틸리티 역할을 소화하고 경기 마지막 순간에만 등장했다. PSG는 임대를 비롯해 어떤 옵션이라도 이적을 시키기로 결정했다. 아스널은 이미 그의 협상을 시작했으며,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의 주도하에 영입을 시도 중이다'라며 아스널의 영입 시도를 전했다.



韓 차기 에이스 초대박! 이강인(24세, 아스널) EPL행 성사 시그널 등장...'2년 짝사랑' 영입의 신이 찍었다→




최근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이강인이다. 스페인의 엘데스마르케는 지난 1일 '이강인과 하비 게라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가 EPL 구단과 접촉했다'라며 '가리도는 지난 2주 동안 영국에서 구단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구단들은 하비 게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다만 게라가 이적을 위한 유일한 선수는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인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라며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력 기자 또한 인정한 바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유력기자 마테오 모레토는 '이강인, 하비 게라 이냐키 페냐 등을 담당하는 에이전트가 영국에서 맨유, 애스턴 빌라를 포함한 EPL 구단들을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모레토는 '앞으로 몇 달 동인 이 에이전트의 여정이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대화로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이강인의 에이전트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의 스코어프랑스는 'PSG는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일부 선수들과 여름에 결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중에는 이강인도 포함되어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칭찬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은 팀을 떠날 수 있다. 엔리케는 그를 선발로 내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때로 좋은 모습도 보여주지만, 이강인은 완전히 자신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엔리케 감독도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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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현재 입지를 고려하면 충분히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직전 겨울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가 합류한 후 공격진은 사실상 흐비차,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로 고정되는 분위기다. 중원도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이강인,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직전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크게 흔들렸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경기 출전도 하지 못하고 있다.

EPL 이적 가능성은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거론됐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이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다. 최근에는 맨유가 이름이 거론된 구단이다. 스페인의 스트라이커스는 '맨유는 올 시즌 이후 팀을 강화하길 원하며, 이강인은 맨유가 관심을 가진 선수다. 1월에도 영입될 가능성이 있었으며, EPL 구단들에게 평가를 받기도 했다. PSG는 4000만 유로(약 63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맨유는 해당 금액 지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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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서며 상황이 달라지게 됐다. 이미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널 소식에 정통한 디애슬레틱 소속 기자 제임스 맥니콜라스가 관심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맥니콜라스는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해외 선수를 임대할 수 있다.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파리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음에도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다'고 했다.

아스널의 영입 관심에서 주목할 이름 중 하나는 바로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다. 베르타는 최근 에두 가스파르에 이어 아스널 디렉터로 부임한 인물이다. 2013년 아틀레티코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되며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서 스카우팅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베르타는 2025년 1월까지 아틀레티코의 '리빙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을 시작으로 로드리, 루이스 수아레스, 얀 오블락, 디에고 코스타, 페르난도 요렌테, 키어런 트리피어, 스테판 사비치, 로드리고 데폴, 코너 갤러거, 마테우스 쿠냐, 훌리안 알바레스까지 엄청난 영입들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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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영입을 새롭개 주도하게 된 인물이 이강인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더욱이 베르타는 이미 지난 2023년 이강인이 마요르카를 떠날 당시에도 주목한 바 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PSG보다도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진 구단이다. 다만 마요르카의 지나친 요구에 협상이 틀어지며 베르타의 이강인 영입은 이뤄지지 못했다. 베르타는 무려 2년의 짝사랑을 거쳐 다시 한번 아스널에서 이강인을 영입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PSG에서의 흔들리는 입지와 함께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구애가 늘어가고 있다. 이강인이 차기 시즌 아스널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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