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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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data/sportsteam/image_1764914414611_16902067.jpg)
![[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data/sportsteam/image_1764914414646_22387136.jpg)
(베스트 일레븐=부천)
보기 드문 축구 경기 폭설 취소에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제설도 어마어마한 과제가 되고 있는데, 와중 홈구장 직원들이 그야말로 '분투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이하 PO) 1차 부천 FC 1995(이하 부천)-수원 FC전이 벌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4일 오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령됐고, 킥오프가 임박한 부천종합운동장은 북쪽의 기운이 몽땅 내려온 듯 강한 눈보라가 몰아쳐 한치 앞도 분간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경기는 끝내 취소됐다. 부천종합운동장의 경기 관계자들은 최대한 신속하게 현장에서 토의했고, 게임을 5일로 연기하겠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눈이 워낙 많이 와서 선수들의 안전 문제도 발생할 확률이 크고, 예민한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었다. 부천과 수원 FC의 승강 PO 1차전은 하루 늦춰진 5일 오후 7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재개하는 거로 정리됐다.
![[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data/sportsteam/image_1764914414675_25473485.jpg)
문제는 5일 경기를 위한 '운동장 복구'였다. 현장 취재진들이 퇴근할 무렵에도 경기장은 눈으로 가득했다. 결국 프런트 전 직원이 투입돼야만 했다. 그 시간에 당장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은 부천 프런트뿐이었다. 소수의 도시공사 직원들 역시 눈 폭탄을 맞은 부천종합운동장을 위해 지난밤을 반납했다.
부천 전 직원들은 깊은 밤까지 제설에 집중했다. 평소 맡던 다양한 부서의 업무와 관계없이 지금은 오로지 눈 치우기가 지상과제였다. 모두가 매달려 새벽 2시까지 눈을 걷어내고, 또 걷어내니 잔디가 어느 정도 드러났다. 5일 오전엔 체육진흥과 직원들도 그라운드의 마무리 작업을 도왔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부천 종합운동장의 상황은 어제와 비교했을 때 훨씬 나아졌다는 후문이다. 프런트 전 직원과 부천종합운동장 유관기관 모두가 제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data/sportsteam/image_1764914414710_28187514.jpg)
![[BE.현장] '눈보라‧폭설 맞은' 부천, 프런트 전 직원 달려들어 '새벽 2시까지 제설 분투'→ 차질 없는 PO 준비 위한 노력](/data/sportsteam/image_1764914414738_26416449.jpg)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수원 FC와 부천의 승강 PO 2차전을 종전에 예정됐던 7일에서 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차전이 폭설로 늦춰졌으니 선수 보호를 위한 이치에 맞는 선택이다. 그래서 2차전은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다.
글=조남기 기자([email protected])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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