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뮌헨행", "SON 충격 방출"→토트넘은 대체자 급구...감독과 싸운 루크먼 타깃 "대체 가능! 포스텍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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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며 방출설까지 제기되는 손흥민 대체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3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했는데 이제 거취 결정을 내려야 한다. 손흥민 능력은 이제 꺾일 때다. 이 나이 든 선수에게 재계약을 맺을 가치가 있는지 결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데몰라 루크먼 영입을 노리고 있다. 루크먼은 손흥민을 대신할 선수다"고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헌신했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많다. 손흥민을 이제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빗발치고 있다. 그러면서 뮌헨 이적설이 나왔다. '바바리안 풋볼'은 2월 28일 "뮌헨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결별할 수 있다. 베테랑 공격수 손흥민은 경력 마지막 단계에 있다. 더 큰 야망을 가진 팀에서 뛸 마음이 있다. 여러 명문 클럽이 손흥민을 노린다. 뮌헨도 손흥민을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유럽 최고 클럽 관심 속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손흥민은 트로피를 따내길 원한다. 개인 기록은 성공적이었지만 트로피는 들지 못했다. 뮌헨은 손흥민 영입을 가장 원하는 팀이다"고 덧붙였다.
뮌헨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으려고 하면서 손흥민이 여름에 떠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토트넘이 노리는 선수는 루크먼이다. 게다가 루크먼은 아탈란타 핵심이다. 루크먼은 에버턴에서 빛나는 재능으로 주목을 끌었다. 경험을 위해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갔는데 확실한 인상을 못 남겼다. 그럼에도 라이프치히에 완전 이적했는데 자리를 못 잡았고 풀럼,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갔다. 두 시즌간 임대를 가면서 각각 34경기 4골 4도움, 26경기 6골을 기록해 인상을 남겼다.
아탈란타로 완전 이적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1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아탈란타 에이스가 됐다. 중앙, 측면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침투와 깔끔한 마무리까지 선보이면서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총애를 받았다. 지난 시즌엔 리그 32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 11경기 5골 1도움을 올려 아탈란타의 첫 UEL 우승에 공헌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7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클럽, 대표팀에서 모두 승승장구했다. 올 시즌도 활약이 대단하다. 세리에A 19경기 10골 5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UCL) 7경기 5골 1도움을 올렸다. 아탈란타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이나 최근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과 다툼 후 사이가 멀어져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루크먼을 데려오려고 한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루크먼은 손흥민보다 5살 어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손흥민처럼 좌측에서 뛸 수 있는데 중앙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매력적인 선수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매각 후 재투자가 맞을 것이다. 손흥민을 팔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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