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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퇴단' 이종범 사죄 "잘못된 판단으로 상처드렸다→한은회 회장으로 헌신하고 노력할 것" [청담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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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퇴단' 이종범 사죄






'시즌 도중 퇴단' 이종범 사죄




이종범 신임 회장은 5일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를 모두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6월 KT 위즈를 퇴단하고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감독으로 향한 부분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이종범 회장은 제 5회 한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부터 3년이다. 앞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이 1대와 2대 회장이었고, 안경현 회장이 3대, 4대 회장직을 수행했다. 안 회장은 이날 행사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종범 회장은 지난 6월 사건에 질의에 "그 때의 과정은 저의 순간적인 판단이었지만, 정말 잘못됐다. 저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사죄해도 용서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시즌 도중 퇴단' 이종범 사죄




은퇴 선수들을 비롯해 한국 야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도 했다. 이종범 회장은 "은퇴한 지 13년~14년 정도 됐는데, 모임이 사실 이원화되다 보니 은퇴한 선수들도 혼란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 안타까웠다. 어떻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흐를지 논의는 될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시즌 도중 퇴단' 이종범 사죄




청담동=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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