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 열리나…시즌 0경기 출전, PSG와 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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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PSG)의 선수 트레이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PSG를 상대로 엔드릭을 트레이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기 출전이 없는 엔드릭은 이적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PSG의 하무스는 교체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팀에서 자신의 입지가 불안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뎀벨레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신예 마율루에 밀려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PSG가 하무스의 강력한 경쟁자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 사건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관계가 나빠졌지만 PSG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PSG가 엔드릭을 영입할 경우 PSG 선수 한 명과 트레이드할 의사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진의 부진을 인지하고 있는 PSG는 미드필더 한 명을 내줄 의사가 있다. 비티냐와 네베스 같은 핵심 선수들을 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루이스가 유력한 후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루이스는 PSG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고 비티냐, 네베스와 함께 주전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어 다소 의외지만 트레이드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드릭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해 프리메라리가 22경기에 출전했지만 1골에 그쳤다. 엔드릭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알론소 감독에게 외면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트레이드설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이강인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피가로는 16일 'PSG가 핵심 선수 여러명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추진한다. 몇몇 선수들은 클럽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몇 달간의 협상 끝에 올해 초 비티냐, 하키미, 멘데스 등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비슷한 시기에 계약을 연장했다'며 'PSG 경영진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루이스, 마율루, 음바예와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단 붙잡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피가로는 '보통 계약기간이 3년 남은 선수들과는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지만 PSG의 캄포스 단장은 몇 가지 예외를 뒀다. 첫 번째 예외는 바르콜라다. 바르콜라는 지난 시즌 21골을 터틀린 후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의 관심을 받았다. PSG는 바르콜라에게 클럽 최상위권 연봉을 제안했다.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파초도 재계약 제안을 받았다'면서도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이강인, 하무스, 에르난데스, 베랄두는 아직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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