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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못 봅니다' 공식발표 '오피셜' 떴다...'62골 11도움' 특급 공격수, 돌연 이적 요청→프리시즌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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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못 봅니다' 공식발표 '오피셜' 떴다...'62골 11도움' 특급 공격수, 돌연 이적 요청→프리시즌 제외






'한국에서 못 봅니다' 공식발표 '오피셜' 떴다...'62골 11도움' 특급 공격수, 돌연 이적 요청→프리시즌 제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 요청을 전달했다. 자연스레 한국에도 오지 않는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알렉산드르 이삭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이삭은 최근 뉴캐슬의 프리시즌 경기에 불참했으며, 이는 본인의 요청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뉴캐슬은 이삭의 프리시즌 불참 사유로 부상을 언급했지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삭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게 현실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뉴캐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이삭의 이름이 없었다.

스웨덴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이삭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2022년부터 뉴캐슬에서 활약했다. 그는 단숨에 팀의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이삭은 뉴캐슬 소속으로만 무려 6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에서 못 봅니다' 공식발표 '오피셜' 떴다...'62골 11도움' 특급 공격수, 돌연 이적 요청→프리시즌 제외




이처럼 꾸준히 능력을 선보이자, 올여름 빅클럽들이 이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뉴캐슬은 이삭을 보낼 생각이 없었다. 너무나 중요한 선수이기에, 만약 이삭이 팀을 떠난다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최근 이삭을 강력히 원했던 리버풀은 영입 계획을 철회해야 했다.

그런데 여기서 이삭이 나섰다. 직접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이에 따라 이삭은 뉴캐슬의 프리시즌에 동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다시 리버풀 이적설이 불거진다.

한편 뉴캐슬은 오는 30일과 내달 3일 국내에서 각각 팀K리그,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하지만 이삭은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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