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진짜 미래가 왔다!”…문현빈, ‘괴물 성장’으로 올해의 타자상 품었다 [올해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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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진짜 미래가 왔다!”…문현빈, ‘괴물 성장’으로 올해의 타자상 품었다 [올해의 상]](/data/sportsteam/image_1764928852555_13032992.jpg)
[스포츠서울 | 영등포=김민규 기자] “문현빈이 KBO 최강 타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한화의 젊은 해결사 문현빈(22)이 ‘2025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타자상을 품었다. 올시즌 리그 흐름이 투고타저 시대였음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가 깊다. 장타·타점·클러치 모두를 입증하며 ‘진짜 강타자’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올해의 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스크린X관에서 열렸다. 시상식 장소를 호텔이 아닌 영화관으로 옮겨 ‘팬 퍼스트’를 내세운 첫 시도다. 120명의 야구 팬이 직접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최초의 시상식으로 더욱 뜨거운 현장이 됐다.
![“한화 진짜 미래가 왔다!”…문현빈, ‘괴물 성장’으로 올해의 타자상 품었다 [올해의 상]](/data/sportsteam/image_1764928852595_21567572.jpg)
이색 시상 방식 속, 스크린 가득 펼쳐진 문현빈의 시즌 하이라이트는 그야말로 ‘새 시대의 타자 등장’을 선언하는 장면이었다.
문현빈은 올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169안타,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3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데뷔 첫 3할 타율, 첫 두 자릿수 홈런, 첫 80타점. 모든 기록에 ‘첫’이 붙었다.
그리고 진짜는 가을이었다. 플레이오프(PO)에서 타율 0.444, 2홈런. 10타점 OPS 1.468, 한국시리즈(KS)에서도 1홈런 6타점을 생산하며 한화의 KS 진출을 이끈 핵심이었다.
![“한화 진짜 미래가 왔다!”…문현빈, ‘괴물 성장’으로 올해의 타자상 품었다 [올해의 상]](/data/sportsteam/image_1764928852640_27621805.jpg)
시상식 현장에서는 조용한 축하가 아닌 폭발적 환호가 터졌다. 스크린X에 뜬 장면은 단 하나, PO 5차전 쐐기 스리런. 관객석이 다시 들끓었다.
문현빈은 “올시즌 동안 야구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시즌 내내 나를 믿고 좋은 말을 해주시고 믿어주신 김경문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활짝 웃었다.
그러면서 “시즌 내내 김 감독님께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주문하셨다. 결과를 떠나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 같다”며 “타이밍도 좋았고, 경기 전 전략분석 선배님들이 잘 도와준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플레이오프 5차전 쐐기 스리런이 제일 기뻤다. KS 가는 쐐기타라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화 진짜 미래가 왔다!”…문현빈, ‘괴물 성장’으로 올해의 타자상 품었다 [올해의 상]](/data/sportsteam/image_1764928852672_26486973.jpg)
3년 차의 스타가 아니라 팀의 얼굴, 리그의 얼굴로 성장했다는 사실이 공인된 순간이었다. 2025년, 문현빈은 단연코 리그를 대표하는 ‘올해의 타자’였다.
끝으로 그는 “내년에도 이 상을 받아서 스크린에 한화가 트로피 드는 장면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내년에 다시 올라설 문현빈. 그 장면을 기다릴 이유가 충분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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