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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약점 찔렸다…뮌헨 역대급 충격 제안! 마티스 텔↔손흥민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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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약점 찔렸다…뮌헨 역대급 충격 제안! 마티스 텔↔손흥민 “바꾸자”






토트넘 약점 찔렸다…뮌헨 역대급 충격 제안! 마티스 텔↔손흥민 “바꾸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32)을 장바구니에 넣었다. 토트넘이 젊은 공격수 마티스 텔 완전 영입을 원한다는 점을 이용하려고 한다. 손흥민 영입에 마티스 텔 트레이드 제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이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준 높은 선수를 찾고 있으며, 손흥민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뛰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로, 뮌헨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최적의 옵션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한,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1년에도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으나, 당시 8500만 유로(약 1300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손흥민의 몸값이 3800만 유로(약 580억 원)로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뮌헨이 다시금 관심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공격수이며, 특히 해리 케인과의 콤비 플레이는 뮌헨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했다. 텔은 손흥민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겨울에 완전 영입까지 검토했던 선수다. 아직까지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지 못했지만 토트넘이 향후에도 함께하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 약점 찔렸다…뮌헨 역대급 충격 제안! 마티스 텔↔손흥민 “바꾸자”




이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은 텔을 활용해 손흥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제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HNA’는 “뮌헨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직접 지불하는 대신, 마티스 텔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다”며 “토트넘이 텔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을 방출 명단에서 제외했지만, 장기적으로 그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이 33세에 접어들면서 에이징 커브 논란이 불거지고 있으며, 일부 현지 매체들은 세대교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티스 텔과의 트레이드는 토트넘에게 적지 않은 고민을 안겨줄 수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즈’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에서 은퇴하기를 원하지만, 손흥민이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새 계약 논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손흥민이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재 계약을 유지할 것이며, 이후 새로운 계약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다.

토트넘이 마티스 텔의 완전 영입을 추진하려면 뮌헨과 협상이 필요하다. 그러나 마티스 텔의 계약에는 선수가 원하지 않으면 완전 영입이 성사되지 않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텔이 토트넘에서의 미래를 확신하지 못한다면, 트레이드가 성사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또한, 텔은 현재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자신의 입지를 고려해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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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경우,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에서 커리어의 마지막 황금기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해리 케인과의 재회는 그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팀의 리더로서 역할을 지속할 수도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뮌헨에서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뮌헨의 영입 목표는 손흥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뮌헨은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계획 중이며, 손흥민을 주요 대체 선수로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충분한 이적료를 지불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토트넘 내부에서는 손흥민을 핵심 선수로 남기길 원하고 있으며, 그를 방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토트넘의 방출 명단에는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브라이언 힐, 이브 비수마, 세르히오 레길론 등 7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으나,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모양이다. 마티스 텔 완전영입 조항을 활용해 손흥민을 데려가려는 눈치다. 토트넘은 이제와서 손흥민 잔류를 원하지만 손흥민이 만약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손흥민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손흥민이 우승을 향한 도전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토트넘에서의 헌신을 이어갈 것인지가 앞으로의 포인트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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