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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억 초대박' 김민재 클래스 미쳤다! 발목 돌아가도 만점 활약...'억까' 매체도 '엄지 척'→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에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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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억 초대박' 김민재 클래스 미쳤다! 발목 돌아가도 만점 활약...'억까' 매체도 '엄지 척'→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에 3-0 대승






'1658억 초대박' 김민재 클래스 미쳤다! 발목 돌아가도 만점 활약...'억까' 매체도 '엄지 척'→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에 3-0 대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발목이 돌아가도 맹활약을 펼쳤다. 현지 매체도 활약을 인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1차전부터 완승을 거두며 2차전을 남겨두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전방 공격수인 해리 케인의 활약이 빛났다. 케인은 전반 9분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9분에는 자말 무시알라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0분에는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을 만들었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했다.

경기 초반에는 예기치 못한 악재도 있었다. 전반 4분 김민재는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과 볼 경합을 펼쳤고, 결국 승리해 볼을 따냈다. 하지만 경합 후 발목이 접질리며 쓰러졌다. 곧바로 김민재는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뒤 다시 경기장에 투입됐다.



'1658억 초대박' 김민재 클래스 미쳤다! 발목 돌아가도 만점 활약...'억까' 매체도 '엄지 척'→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에 3-0 대승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경기 후 현지 매체도 그에게 찬사를 보냈다. 특히 평소 김민재를 자주 비판하던 독일 매체 ‘빌트’는 이전과 달리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빌트는 “김민재의 불안한 플레이? 오늘은 아니었다. 한국 수비수는 매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포지셔닝에도 실수가 없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팀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평점인 2점을 주며 활약을 인정했다.

이어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에게 수비진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초반에 쓰러졌지만 플레이를 다시 이어갔다. 이후 강력한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계속된 부상으로 힘겨운 시기를 이어가던 김민재였지만, 다시 안정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독일의 ’겟풋볼뉴스저매니‘는 지난달 21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당분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이다. 그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통받는 중이며, 작년 10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계속 이 통증을 참아가며 경기에 나섰다. 김민재가 부상을 참고 뛴 기간은 벌써 시즌 절반 가량이 되어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결국 부상 회복을 위해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본인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해달라 요청했다. 김민재가 빠진다면 이토 히로키, 혹은 에릭 다이어가 그의 자리를 메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평소 투지를 자주 선보이는 선수다. 고통을 견디며 팀을 위해 싸우는 유형이다. 그런 김민재가 먼저 휴식을 요청했다. 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또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 중이다. 시즌 개막 전,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자원인 이토와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나란히 장기 부상을 당했다. 따라서 바이에른 뮌헨이 기용할 수 있는 센터백 자원은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다이어가 전부였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부득이하게 김민재를 무리하게 출전시킬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이토와 스타니시치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김민재에게도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덕분에 조금씩 부상을 털어낸 김민재는 결국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한편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설정한 바이아웃 금액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빌트 소속의 토비 알트샤플 기자는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으로 1억 1,000만 유로(약 1,658억 원)를 설정했다”라고 전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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