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data/sportsteam/image_1764979313148_17157093.jpg)
![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data/sportsteam/image_1764979313166_2461130.jpg)
[마이데일리 = 청담 김경현 기자] 이종범 전 KT 위즈 코치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신임 회장으로 등극했다. 이종범 회장은 '일구회'와 관계를 개선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했다.
이종범 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2025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제5대 회장직에 등극했다.
한은회는 2013년 출범했다. 이순철 해설위원이 초대·2대 회장, 안경현 해설위원이 3·4대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종범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종범 회장은 "은퇴한 뒤 일이 잘 풀린 선수도 있지만 잘 풀리지 않는 선수도 있다. 그런 선수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회장직을 수락했다. 은퇴한 이후 후배들의 삶이 어떻게 (해야) 윤택할지 자리 잡기 위해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data/sportsteam/image_1764979313192_27059471.jpg)
![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data/sportsteam/image_1764979313502_24754648.jpg)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모임은 한은회에 앞서 일구회가 있었다. 일구회는 1991년 은퇴 선수의 권익을 위해 탄생했다. 2013년 게임 등에 사용되는 선수들의 초상권 계약에 이견을 제시하는 선수들이 생겼다. 이들이 일구회를 나와 한은회를 차렸다.
이종범 회장은 "제가 알기로 이순철 전 회장님께서 소통을 해서 (일구회와 한은회를) 하나로 합치려고 했는데 의견 차이가 있었다"라면서 "제가 회장직을 맡았으니 (은퇴선수 모임을) 하나로 꾸려서, 은퇴선수협회 둘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 추진이냐는 질문에 이종범 회장은 "둘이 의견 차이가 많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과 저와 이야기를 한 뒤, 하나로 가자는 것은 (두 회장의) 미팅을 한 뒤에 이야기를 해야 겠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독단적으로 이야기하기보단 한은회가 추구하는 의견을 수렴해서 갖고 가야 한다. 면밀하게 가야 한다. 구상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순철·안경현도 못 했는데, 이종범 신임 회장이 그리는 원대한 꿈…일구회와 '통합' 이룰까 [MD청담]](/data/sportsteam/image_1764979313803_23763419.jpg)
이종범 회장은 "(은퇴선수 모임이) 이원화되다 보니까 후배들이 혼란이 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인맥으로 가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 안타깝더라. 어떻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지 논의를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일구회 분들과 모여서 좋은 의견을 수렴해서 한 곳으로 가자고 하는 것인데 쉽지가 않더라. 이순철 회장, 안경현 회장도 안 됐다. 난관이 많다"고 했다.
이종범 회장은 은퇴 선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을까.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