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1티어 등장! "PSG가 공식적으로 러브콜, 2029년까지 최고 계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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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조슈아 키미히에게 이적을 제안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5일(한국시간) "PSG가 키미히에게 공식적으로 이적 제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전했다.
최근 키미히와 뮌헨의 이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키미히는 오는 6월 뮌헨과 계약이 끝난다. 뮌헨이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키미히의 답변이 지연됐다. 그러면서 뮌헨이 제안을 철회했다.
독일 '키커'는 "뮌헨은 키미히에 대한 제안을 철회했다. 뮌헨은 협상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키미히가 빠르게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했다. 키미히가 이 상황에 얼마나 빨리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독일 '빌트'는 "키미히는 자신이 받았던 제안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 뮌헨 관계자들은 키미히가 망설이고 있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들은 근본적인 결정을 내리고 더 이상 그와 계약 내용에 대해 논의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동시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랜스포츠' 소속 마틴 볼크마르 기자는 "키미히가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PSG와 아스널 등 다른 구단으로부터 받은 제안을 검토하고 비교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곧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하게 밝힐 것으로 보인다. 뮌헨에 잔류하기로 결정하면 재협상은 필요 없다. 기본적으로 2028년까지 계약이 유지되며 약간의 연봉 인상이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PSG가 공식 제안을 보냈다. 다만 이적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키미히는 뮌헨 잔류 의사도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PSG가 키미히에게 2029년까지 최고 계약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테이블 위해 올려져 있지만 아직 키미히가 수락하거나 거절하지 않았다"라면서도 "뮌헨과 키미히 사이 긍정적 논의가 이어졌다. 키미히는 재계약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키미히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성장해 RB 라이프치히를 거쳤다. 지난 2015-16시즌 뮌헨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A매치 97경기 7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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