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그 4호 도움 폭발' 이재성, 네벨에 환상 컷백 어시스트 기록!(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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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이재성이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마인츠는 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묀헨글라트바흐에게 1-0으로 앞서고 있다. 현재 전반전 진행 중이다.
글라트바흐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은 팀 클라인딘스트가 섰고 2선은 로빈 하크, 케빈 슈퇴거, 네이선 은구무가 구성했다. 3선은 필리프 샌더, 율리안 바이글이 배치됐고 수비진은 루카스 울리히, 니코 엘베디, 마르빈 프리드리히, 슈테판 라이너가 섰다. 골문은 요나스 오믈린이 지켰다.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으로 상대했다. 최전방에 이재성, 요나탄 부르카르트, 파울 네벨이 배치됐다. 중원은 음베네, 나딤 아미리, 사노 카이슈, 앙토니 카시가 받쳤다. 스리백은 도미니크 코르, 모리츠 옌츠, 대니 다 코스타가 호흡을 맞췄고 골키퍼는 로빈 젠트너였다.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인츠가 강한 압박을 펼쳤다. 전방에 이재성, 부르카르트, 네벨이 상대 후방 라인에 매섭게 덤벼들었다. 특히 이재성의 압박 플레이가 빛났다. 전반 13분, 오믈린 골키퍼의 골킥 미스를 유도하기도 했다.
마인츠에게 흐름이 넘어왔다. 전반 18분, 중원에서 아미리가 탈압박을 시도했고 네벨에게 연결했다. 이후 슈팅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이재성이 반대편 페널티박스로 내줬고 음베네가 슈팅했지만 수비 블록에 막혔다.
글라트바흐도 기세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우측에서 넘어온 높은 크로스를 클라인딘스트가 높게 뛰어 올라 머리에 맞췄다. 클라인딘스트의 헤더는 젠트너 골키퍼의 손에 맞은 후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26분에는 좌측 하프스페이스를 연 클라인딘스트가 크로스를 보냈지만 코르가 처리했다.
이재성의 발끝이 빛났다. 전반 40분, 우측 하프 스페이스를 연 이재성이 왼발 컷백 패스를 보냈고 네벨이 이를 마무리했다. 시즌 10번째 공격포인트다. 현재 마인츠는 이재성의 도움으로 1-0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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