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넘었다'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韓 폭격하다니…명장 어떻게 바라볼까 "레오만의 무기 있다, 경험과 연륜"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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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레오의 나이를 잘 알고 있다."
필립 블랑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캐피탈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 경기를 가진다.
현대캐피탈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 한국전력전에서 3-0 완승을 챙기며 1위 탈환과 함께 기분 좋게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다. 승점 47점(15승 8패)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45점 15승 8패)과 승점 2점 차이다. 만약 이날 경기까지 이기면 4연승과 함께 승점 차를 더욱 벌려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경기 전 블랑 감독은 "쉴 수 있을 기간이 아니었다. 우리와 한국전력만 5일을 쉬고, 다른 팀은 10일 쉬는 팀도 있다(웃음). 그래도 잘 정비를 해서 좋은 모습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캡틴 허수봉이 허리 통증을 느껴 진에어 2025~2026 올스타전에 불참했다. 현재 상태는 어떨까.

블랑 감독은 "허수봉의 컨디션은 많이 나아졌다. 경기 전 방송사 인터뷰 때도 올스타전에 불참하게 되어서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리가 좋지 않았기에 관리를 해줘야 했다. 지금은 100%라고 할 수 없지만 전보다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외국인 에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활약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V-리그 남녀부 역대 최다 12번째 라운드 MVP 시상식이 진행된다. 레오는 올 시즌 23경기 508점 공격 성공률 55.47% 리시브 효율 20.47%, 4라운드에서는 6경기 116점 공격 성공률 57.225를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의 1위 등극에 힘을 더했다.
블랑 감독은 "레오의 나이를 잘 알고 있다.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다. 무릎이나 허리 좋지 못할 시기가 올 수 있다. 당연히 신경을 쓰려고 한다. 그럼에도 레오만의 무기가 있다. 경험과 연륜이 있다. 그래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블랑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는 사이드 아웃, 공격수와 세터 호흡 등 모두 좋았다. 똑같은 모습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잘 준비를 해야 한다. 한국전력도 홈경기이기에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다. 리시브가 중요하다. 리시브를 안정화시키는 게 중요"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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