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이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 이후 한국을 의식한 이유는? “亞 역대 최다승 단독 기록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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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7일 “일본은 북중미월드컵에서 아시아 최다승을 겨냥한다.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2승(1무1패)을 수확하며 7승(6무12패)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타르월드컵에서 1승(1무2패)에 그친 한국(7승10무21패)과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북중미월드컵은 아시아 최다승 단독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지역예선 패스 B팀(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 중 한 팀)과 F조에 배정됐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독일(이상 2-1 승)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 터라 이번에도 조별리그 통과를 기대해볼만하다.
일본 현지에선 조별리그 통과를 넘어 아시아 최다승 단독 기록 수립을 기대한다. 일본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다. 자연스레 일본 취재진은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대표팀 감독에게 아시아 최다승 단독 기록 수립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기도 했다.
모리야스 감독 역시 한국의 존재를 의식했다. 일본이 1998프랑스월드컵에서야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아본 반면, 한국은 1954스위스월드컵에서 첫 출전을 일궈냈고 1986멕시코월드컵부터 북중미월드컵까지 10회 연속 본선진출행에 성공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역대 최고 성적 역시 일본(16강·2002·2010·2018·2022)보다 한국(4위·2002)이 더 높다는 사실 역시 인지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한국과 일본은 아시아 축구를 선도하는 라이벌로 꾸준히 세계무대에 함께 도전해왔다. 최다승 단독 기록 수립을 위해 경쟁하되 동료의식을 갖고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일본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텍사스 주 알링턴과 휴스턴에서만 경기를 치른다. 이에 모리야스 감독은 미국에 남아 콜로라도주를 비롯한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답사한 뒤 최종 후보를 추린 뒤 귀국할 계획이다.
권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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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12.07 0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