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효주·황유민 연패…'국내파' 이예원·박현경 연달아 승전보, 2승 1무로 1라운드 제압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국내파가 해외파를 제압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무대에서 뛰고 있는 정상급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5 백송홀딩스·부산일보 채리티 매치 인 아시아드CC'가 6일 1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최혜진·황유민(이상 롯데)이 '버디헌터스'로 박현경· 이예원·배소현(이상 메디힐)이 '버디걸즈'로 팀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1:1 매치플레이로 진행, 홀마다 승부가 결정된다. 승리하면 2점, 비기면 1점씩을 나눠 갖는다.
첫 경기는 김효주와 이예원, 두 번째로 황유민과 박현경이 마지막은 최혜진과 배소현의 맞대결로 진행됐다.

해외파 김효주와 국내파 이예원의 맞대결로 대회 첫 경기가 시작됐다. 김효주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파를 잡은 이예원을 1홀 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이예원이 5번 홀(파4)과 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김효주에 1홀 차 역전했다. 김효주도 곧바로 7번 홀(파3)에서 한 홀 따내며 전반을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흐름은 완전히 이예원 쪽으로 기울었다. 14·15·16번 3개 홀을 연달아 가져가며 승부를 일찌감치 매조지었다.

황유민과 박현경의 맞대결에서도 국내파 박현경이 웃었다. 1개 홀을 남기고 2&1으로 승리하며 팀에 승점 2점을 보탰다. 박현경은 2·3번 홀을 잇달아 따내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4번 홀과 7번 홀을 내주며 타이를 기록하더니 9번 홀까지 패하며 1홀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10번 홀(파4) 버디로 타이를 만든 박현경은 11·12번 홀을 연속으로 가져가며 단숨에 앞서 나갔다. 13번 홀(파5)을 내준 박현경은 16번 홀(파4)에서 집중력을 되찾아 버디를 기록, 한 홀을 남기고 2&1로 이겼다.

마지막 매치인 최혜진과 배소현의 대결은 접전이었다. 최혜진은 후반 들어 10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배소현에게 홀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 홀을 따라붙더니 마지막 홀에서도 극적으로 버디를 잡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2승 1무로 국내파가 해외파를 제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애드 스포츠 SNS 캡처, KLPGA, 뉴시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