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KIA!' 아무도 이의 달지 않는 'KBO의 다저스' KIA 2연패...관전 포인트도 김도영의 업그레이드된 '비상'+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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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8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시즌 전 예상이 예년과 다르다. KI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할 것이라는 데 이견을 내는 사람이 전무하다. 만장일치다.
그도 그럴 것이, 오프시즌 KIA의 전력누수가 없다. 구원투수 장현식이 이탈했으나 조상우로 메웠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나갔으나 더 센 패트릭 위즈덤이 가세했다.
선발투수진을 보자.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잔류했다. 여기에 이담 올러가 가세했다. 그리고 노장 양현종이 버티고 있다.
조상우가 합류한 불펜진도 건재하다. 기존의 정해영, 전상현, 이준영, 곽도규 등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강한 불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선은 메이저리그 다저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막강하다. 박찬호, 김도영,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 등이 그대로 있다. 여기에 윤도현까지 터진다면 KIA를 당해낼 팀은 없다.
2년 연속 1천만 관중 달성 여부도 KIA에 달렸다. KIA 팬덤은 전국적이다. 어디에서 경기가 열리든 KIA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든다.
작년 혜성처럼 등장했던 김도영이 최대의 관전포인트다. 팬들은 그의 업그레이드된 비상을 보고싶어할 것이다.
KIA의 독주에 태클을 걸만한 팀은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정도다.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다. 그러나 KIA에겐 역부족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야구는 모른다. 그래서 팬들이 더 열광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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