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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바람과 강민호의 FA 새 역사 준비…삼성 잔류하면 KS 우승 恨 풀 절호의 기회 ‘냄새로 만족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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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의 바람과 강민호의 FA 새 역사 준비…삼성 잔류하면 KS 우승 恨 풀 절호의 기회 ‘냄새로 만족 못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더 이상 한국시리즈 냄새 맡는 것에 만족하지 않아도 된다. 강민호(40, FA)에겐 최형우(42, 삼성 라이온즈)라는 든든한 아군이 생겼다.

최형우는 최근 각종 연말 시상식을 통해 강민호의 삼성 잔류를 기대했다. 이제 삼성의 식구가 됐으니 강민호가 FA 잔류계약을 맺길 기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아울러 친한 동생과 같이 뛸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10년만에 삼성에 돌아오면서 기회가 생겼다며 기대하기도 했다.



최형우의 바람과 강민호의 FA 새 역사 준비…삼성 잔류하면 KS 우승 恨 풀 절호의 기회 ‘냄새로 만족 못해’




삼성은 실제로 최형우와 2년 26억원 FA 계약을 마무리한 뒤 내부 FA들과의 잔류 계약에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를 통해 박세혁(35)을 영입했지만, 그것이 강민호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업계에선 결국 삼성과 강민호가 다시 손을 잡을 것으로 바라본다.

강민호가 삼성과 잔류계약을 맺으면, 그 자체로 FA 역사상 최초다. FA 계약을 네 번이나 맺은 선수로 기록된다. 그는 2013-2014 FA 시장에서 처음으로 자격을 얻어 친정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원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17-2018 FA 시장에서 4년 80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21-2022 FA 시장에서 4년 36억원 잔류계약을 맺었다. 그는 시즌 중에도 네 번째 FA 계약에 대한 의욕과 자부심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역대 FA 계약총액 톱10(비FA 다년계약 제외)/한국시리즈 우승경력

1위 최정(SSG)-302억원(2015년 86억원+2019년 106억원+2025년 110억원)-2018년 SK, 2022년 SSG

2위 김현수(KT)-280억원(2018년 115억원+2022년 115억원-2026년 50억원)-2015년 두산, 2023년, 2025년 LG

3위 양의지(두산)-277억원(2019년 125억원+2023년 152억원)-2015~2016년 두산, 2020년 NC

4위 강민호(FA)-191억원(2014년 75억원+2018년 80억원+2022년 36억원)

5위 이대호(은퇴)-176억원(2017년 150억원+2021년 26억원)

6위 최형우(삼성)-173억원(2017년 100억원+2021년 47억원+2026년 26억원)-2011~2014년 삼성, 2017년, 2024년 KIA

7위 양현종(KIA)-170억5000만원(2017년 22억5000만원+2022년 103억원+2026년 45억원)-2009년, 2017년, 2024년 KIA

8위 손아섭(FA)-162억원(2017년 98억원+2022년 64억원)

9위 나성범(KIA)-150억원(2022년 150억원)-2020년 NC, 2024년 KIA

10위 황재균(FA)-148억원(2018년 88억원+2022년 60억원)-2021년 KT

11위 박민우(NC)-140억원(2023년 140억원)-2020년 NC

강민호는 이번 FA 계약을 통해 FA 통산 계약총액 4위를 확고하게 지킬 전망이다. 현실적으로 빅3 최정, 김현수, 양의지를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다. 오히려 강민호는 삼성과 잔류계약을 맺을 경우,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을 풀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에 의미를 크게 둘 것으로 보인다.

강민호는 2024년 한국시리즈를 치르면서, 한국시리즈 냄새를 맡아봤다며 기뻐했다. 그만큼 한국시리즈 무대조차 간절했다. 강민호와 손아섭(37)은 2000경기 이상 출전한 모든 선수 중 ‘유이하게’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강민호는 2024년, 손아섭은 한화 이글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냄새를 맡아봤다.



최형우의 바람과 강민호의 FA 새 역사 준비…삼성 잔류하면 KS 우승 恨 풀 절호의 기회 ‘냄새로 만족 못해’




삼성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와 4번타자 르윈 디아즈를 잡았다. 그리고 최형우라는 강력한 클러치히터를 보강했다. 최형우가 삼성에 돌아가면서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확률을 높였다는 게 강민호로선 크게 와닿을 듯하다. 실제 현 시점에서 삼성은 내년 LG 트윈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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