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사우디행 동의"→'호날두와 한솥밥' 뮌헨 유력 소식통 '깜짝 인정'... EPL 이적 '무산 유력'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뮌헨 유력 소식통으로 알려진 '풋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는 11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알 나스르는 며칠간 김민재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대리인과 합의를 시도했다"며 "김민재 또한 이적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김민재도 뮌헨 선수단과 함께 미국으로 향했다. 하지만 클럽월드컵 중에도 유럽 복귀 가능성은 충분하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는 클럽월드컵을 위해 팀과 함께 원정을 떠났지만, 협상이 성사된다면 조기에 유럽에 복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주전 수비수 교체다. 플라텐버그는 "김민재는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다"며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해 이적료를 새로운 중앙 수비수에게 재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잠재 이적료까지 공개됐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뮌헨은 김민재 매각 시 5000만 유로(약 777억 원)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알렸다. 과거 뮌헨이 나폴리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할 때 쓴 금액이다.
게다가 '풋볼365'는 "뮌헨은 올여름 김민재 이적 협상을 동의할 것"이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도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재는 토트넘으로 향할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크리스티안 로메로(27)를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산티 아우나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행으로 눈길을 돌린 듯하다. 산티 아우나는 "김민재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알 나스르가 김민재를 데려오려 한다"고 알렸다. 알 나스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의 소속팀으로 저명하다.
박건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