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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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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간판스타 이준환(23·세계 1위·포항시청)은 결점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스피드와 체력도 일품이다. 보통은 손기술(업어치기), 다리기술(허벅다리걸기), 허리기술(허리후리기) 중 하나만 완벽히 구사하는데, 이준환은 세 가지 기술을 모두 주특기로 쓰며 다양한 공격을 펼쳐서 '팔색조'로 불린다. 대학 2학년이던 2022년 처음 국제무대에 출전한 이준환은 지난 3년간 13개(금7·은2·동4)의 메달을 휩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