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울버햄튼 곧 강등 확정, 결국 중국이 문제였다 “中 변화, 많은 구단에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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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 자본은 끝내 울버햄튼을 몰락의 길로 이끌었다.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1대4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울버햄튼은 무승 기록이 15경기로 더 늘어났다.

현재 울버햄튼 구단주는 중국 기업인 푸싱 그룹이다. 2016년 울버햄튼을 인수해 지금까지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EPL 복귀, 유럽대항전 진출 등 여러 성과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울버햄튼은 몰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울버햄튼 팬들은 구단 수뇌부에 격한 항의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텔레그래프는 '푸싱 그룹은 자신들이 전형적인 중국식 축구 구단주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구단이 바라보는 2025~2026시즌 실패 원인은 다르다. 이전에도 난잡한 영입 정책을 펼쳤지만, 그래도 잔류 가능한 선수단과 감독을 구성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운이 다했다는 것이다. 이번 여름에는 마테우스 쿠냐와 라얀 아이트-누리가 거액에 이적했고, 과거처럼 이를 대체할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EPL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며 구단의 입장도 전했지만 애초부터 틀린 방향성이었다.

언젠가는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방식이었다. 그 타이밍이 이번 시즌이며 너무 심각하게 한번에 터진 것이다. 텔레그래프는 '푸싱 그룹은 다른 중국 투자자들보다 훨씬 오래 울버햄튼을 유지해 왔다고 말한다. 위기의 순간마다 자금을 투입해 왔다는 점도 강조한다. 다만 몰리뉴 스타디움의 일부는 여전히 지붕이 없는 상태이며, 임시 관중석에 앉을 팬들은 이번에도 비닐 우의를 받아야 할 가능성이 있다'며 푸싱 그룹이 구단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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