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50억원 FA 침묵 끝냈다! 폰세 KBO 데뷔전도 성공적…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 [인천 리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50억원 FA 침묵 끝냈다! 폰세 KBO 데뷔전도 성공적…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 [인천 리뷰]






50억원 FA 침묵 끝냈다! 폰세 KBO 데뷔전도 성공적…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 [인천 리뷰]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한화는 시범경기 첫 승을 했다. SSG는 1승2패가 됐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좌익수)-최인호(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1루수)-이지영(포수)-박지환(지명타자)이 선발로 나왔다.

한화가 선취점을 냈다. 3회초 1사 후 최인호와 플로리얼의 연속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50억원 FA 침묵 끝냈다! 폰세 KBO 데뷔전도 성공적…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 [인천 리뷰]




3회초 추가점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안치홍이 몸맞는 공으로 나간 가운데 임종찬이 2루타를 쳤다. 무사 2,3루. SSG는 선발 송영진을 내리고 김건우를 올렸다. 한화는 최재훈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3-0으로 점수를 벌렸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KT 위즈에서 한화로 이적한 심우준도 2경기 연속 침묵을 깼다.

SSG는 6회말 침묵을 깼다. 2사 후 에레디아가 안타를 쳤고, 폭투가 나와 2루가 됐다. 결국 한유섬의 우익수 앞 적시타로 1-3으로 간격이 좁혀졌다.



50억원 FA 침묵 끝냈다! 폰세 KBO 데뷔전도 성공적…한화, SSG 잡고 시범경기 첫 승 [인천 리뷰]




이후부터는 투수의 몫이었다. 한화는 새 외국인투수 폰세가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가운데 정우주(⅓이닝 무실점)-권민규(1이닝 무실점)-김도빈(⅓이닝 1실점)-김범수(⅓이닝 무실점)-박부성(1이닝 무실점)-박상원(1이닝 무실점)-주현상(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올라와 마운드를 지켰다.

SSG는 송영진(3이닝 3실점)-김건우(3이닝 무실점)-최현석(1이닝 무실점)-한두솔(1이닝 무실점)-박시후(1이닝 무실점)가 차례로 등판했다.

SSG는 9회말 2사 후 신범수의 볼넷과 박지환 타석에 나온 실책으로 1,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두 팀은 11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맞대결을 한다.
인천=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