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할 수도" 37억에 한화 떠난 외국인 벌써 위기설, 경쟁자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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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BO리그를 발판으로 미국 복귀에 성공한 라이언 와이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위기설이 개막 전부터 제기됐다.
이마이 타츠야 등의 합류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여기에서 패배한다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24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와이스는 정식 계약에 이어 2025년 시즌 재계약까지 따내며 KBO리그에서 2시즌을 보냈다. 2년 동안 46경기에서 21승 10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으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7.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휴스턴과 1년 260만 달러에 계약하며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만 2027년 계약 연장은 와이스에게 달렸다. 2027시즌에 대해선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지급하면 된다.
문제는 휴스턴 마운드 상황이 포화라는 점이다. 이마이를 관리하기 위해 6인 로테이션을 운용하겠다는 계획에도 경쟁자들이 여럿이다.
먼저 헌터 브라운과 크리스티안 자비에르, 이마이 타츠야, 마이크 버로우스는 고정이다.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경쟁인데, 와이스는 후 순위다. 기록과 경력을 놓고 보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스펜서 아라게티가 우위라고 디애슬래틱은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잦은 부상 경력이 흠이지만 이번 오프시즌 내내 건강을 유지했고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맥컬러스는 2022시즌을 앞두고 체결한 5년 8500만 달러 연장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다. 구단 입장에서는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카드다.

심지어 지난해 10월 FA로 영입한 네이트 피어슨은 선발 기회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슨은 마이너리그 옵션까지 없어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와이스의 경쟁자들 중에서 유력한 편이다.
문제는 와이스의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피어슨은 옵션이 없고 불펜 합류까지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와이스보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크다.
현재 불펜 구상도 와이스에게 불리하다. 조쉬 헤이더와 브라이언 아브레이유를 중심으로 이미 7명의 불펜 자리가 사실상 굳어졌다. 여기에 룰5 드래프트로 영입한 로데리 무뇨즈는 는 개막 로스터에 반드시 포함해야 하고, 스티브 오커트와 유엘 데 로스 산토스 역시 보장 계약으로 우선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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