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감독은 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택했나...“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 [MD인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요시하라 감독은 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택했나...“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 [MD인천]](/data/sportsteam/image_1769961673449_16555923.jpg)
[마이데일리 = 인천 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주전 세터 이나연 다음 더블 스위치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기용 중이다.
2006년생 김연수는 172cm 세터다. 2024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2025년부터는 달랐다.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부임 이후 ‘원 포인트 서버’로 코트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던 5라운드 GS칼텍스전에는 더블 스위치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세터로서 코트에서 토스까지 하게 된 것이다. 정윤주와 동시에 투입된 김연수는 제 몫을 해내며 팀 공격력을 끌어 올리곤 했다.
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서브 득점까지 올리며 포효했다.
김연수는 이번 시즌에만 13경기 28세트 출전을 기록했다.
경기 전 요시하라 감독은 김연수에 대해 “GS칼텍스 경기 전날에 갑자기 들어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천천히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지만 차분하게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게 얘기를 했다. 훈련 때도 말해왔던 거다.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택했나...“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 [MD인천]](/data/sportsteam/image_1769961673500_2665924.jpg)
페퍼저축은행전을 3-1로 마친 뒤에는 “원래 원 포인트 서버로 기용을 했었다. 그만큼 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면서 “세터로서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은데도 잘해줬다. GS칼텍스전도 그렇고 이번에도 커뮤니케이션을 더 잘해주고 공격을 끌어내는 토스를 잘 해줬다”며 칭찬을 남겼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승 세터’ 이고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2005년생 세터 서채현을 과감하게 선발 기용을 하며 효과를 봤다. 시즌 도중에는 베테랑 이나연을 긴급 수혈하며 팀 안정감을 더했다.
이 외에도 세터 김다솔, 박혜진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더블 스위치로 김다솔을 기용했지만, 5라운드부터 막내 세터 김연수를 택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요시하라 감독의 지휘 하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김연수다.
![요시하라 감독은 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택했나...“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 [MD인천]](/data/sportsteam/image_1769961673813_21011697.jpg)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하루 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15승11패(승점 48) 기록, 3위 현대건설(15승10패, 승점 45)과 승점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19승6패, 승점 52)과 승점 차를 4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교체 자원까지 고루 활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