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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롯데” 레이예스는 2년 연속 GG인데 이 투수는 역대급 용두사미…그래도 역수출 신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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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롯데” 레이예스는 2년 연속 GG인데 이 투수는 역대급 용두사미…그래도 역수출 신화 도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알렉 감보아(28)가 미국으로 돌아간다. 디 어슬래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감보아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에 있으면 92만5000달러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캠프 초청은 없다.



“감사합니다 롯데” 레이예스는 2년 연속 GG인데 이 투수는 역대급 용두사미…그래도 역수출 신화 도전




감보아는 2019년에 데뷔해 줄곧 마이너리그에만 몸 담았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마이너리그 통산 131경기서 28승22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단, 선발경험이 41경기에 불과했다. 좋은 구위를 가졌지만, 선발로 긴 이닝을 던질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

감보아는 5월 말에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 부상으로 퇴단한 찰리 반즈를 대체했다. 초반엔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잘 나갔다. 특히 6월에만 5경기 모두 승리하며 평균자책점 1.72를 찍었다. 단숨에 리그 최고 구위형 에이스라는 말이 나왔다.

7월에도 4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1.46으로 좋았다. 사실 8월에도 5경기서 3패를 당했지만, 평균자책점 3.03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9월이 좋지 않았다. 4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9.68로 처참하게 무너졌다. 볼삼비가 급격히 나빠졌고, 피안타율도 급등했다.

팔꿈치가 약간 좋지 않기도 했고,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어서 에너지 안배에 실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결국 롯데의 올해 용두사미를 상징하는 선수가 돼 버리고 말았다. 롯데는 감보아를 보류선수명단에 넣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붙잡으려고 하는 스탠스는 아니었다. 그 와중에 감보아가 먼저 미국으로 떠났다. 감보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롯데”라고 했다.

롯데는 또 다른 외국인투수 빈스 벨라스케스에겐 일찌감치 보류권 제외를 확정했다. 결국 롯데는 내년 시즌에 대비해 외국인투수들을 다시 선발해야 한다. 대신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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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예스는 9일에 열린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롯데 소속으로 골든글러브를 두 번 받은 최초의 외국인선수다. 2024년 이전까지 롯데 소속 외국인선수의 골든글러브 수상은 1999년 펠릭스 호세, 2008년 외야수 카림 가르시아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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