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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바이에른 뮌헨-레알-ATM 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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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수비수 버질 판다이크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세계 최고의 구단들이 손을 뻗고 있다.

영국의 스포팅뉴스는 11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이 리버풀 주장 판다이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팅뉴스는 '레알 스카우트들이 리버풀과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판다이크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레알은 판다이크 영입으로 수비 강화를 원한다. 레알은 판다이크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것을 고려 중이다. 안필드에서 판다이크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아직 새 계약도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레알이 유일한 관심 구단은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도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험 많은 수비 리더 영입을 원하며, 뱅상 콤파니 감독은 판다이크의 경기 스타일, 수비 실력을 매우 존경한다고 알려졌다. 판다이크는 관심에도 현재는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의 계약이 만료될 시점이 다가올수록 다음 행보에 대한 추측은 늘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판다이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7년 리버풀에 합류한 판다이크는 입단 당시 높은 이적료가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의 기량으로 리버풀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으며, 리버풀의 핵심이자 중심으로 각인되었다. 지난 2019년에는 발롱도르 2위까지 올랐던 판다이크는 19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EPL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도 리그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활약하며 리버풀의 리그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다만 리버풀 주장으로서 오랜 시간 팀에 남을 것이라 예상됐던 판다이크의 상황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나며 달라지기 시작했다. 새롭게 부임한 아르네 슬롯과 함께 변화를 준비 중인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리버풀과의 계약이 다가오는 여름 만료되는 시점이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케빈 더브라위너 등과 함께 계약 만료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라는 예측도 쏟아졌다. 결국 판다이크는 아직까지도 리버풀과 재계약 체결 임박 소식도 나오지 않고 있다.

판다이크의 상황에 주목한 빅클럽들은 적지 않았다. 레알과 아틀레티코, 바이에른까지 판다이크 영입전에 뛰어들며, 리버풀이 빠르게 판다이크와의 재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차기 시즌에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는 판다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속보]'흥민아 나도 떠난다'→김민재 날벼락 위기!...EPL 최고의 수비수, 여름 이적 제안 임박!




한편 판다이크가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면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 활약하거나,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는 올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 수비수로 도약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판다이크의 합류에 따라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다.

리버풀 수비의 상징으로서 활약해 온 판다이크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을 택한다면 어떤 구단이 그의 손을 잡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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