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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승장' 박진만 감독 "선수 및 지도자 통틀어 오늘 같은 짜릿함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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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승장' 박진만 감독




[STN뉴스=대구] 이형주 기자┃박진만 감독이 승리 후 마이크 앞에 섰다.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오후 6시 30분 경상북도 대구 수성구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이 쓰러져 있는 우리 팀을 일으켜 세웠다. 선수도 해봤고, 스태프도 해봤고, 감독도 해봤는데. 오늘같은 짜릿함은 처음이다. 젊은 김영웅이 이런 활약을 해준다는 것이 기술적으로든 멘탈적으로든 최고의 선수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 문현빈에게 홈런 맞고 오늘 인터뷰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역전해서 '우리 팀이 힘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또 "이호성도 마찬가지이지만, 동점으로 간 상황에서 헤르손 가라비토가 역전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놔줬다"라고 칭찬한 뒤 "다만 가라비토의 경우 5차전 출전 여부는 (체력적인 부분으로)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박진만 감독은 5차전 선발에 대해서는 "최원태다. 오늘도 그랬지만 5차전도 벼랑 끝이다. 최원태가 2차전 좋은 활약을 해줬고 5차전에도 좋은 활약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진만 감독은 김경문 감독이 5차전 마무리가 오르는 상황이면 김서현을 재차 기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단은 김서현을 상대로 잘 치고 있어 다행이다. 그보다도

김서현이 나오기 전에 (우리의 승리로)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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