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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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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IA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 중 네 자리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외국인 선발 두 명(제임스 네일·아담 올러), 그리고 양현종과 이의리가 그 주인공이었다.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지난해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던 김도현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2년 차 우완 김태형과 팀 마운드의 마당쇠인 황동하가 경쟁을 벌였다. 최종 승자는 김태형이었다. 지난해 시즌 막판 선발로 보여준 구위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