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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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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역사상 최고의 듀오로 평가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정규 시즌을 마감하면, 흥미로운 결정을 내릴 순간을 맞이한다”라며 “현재 AC밀란,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에서 케인과 로맨틱한 동거를 대현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역시 MLS 선수 시절 유럽 무대로 단기 복귀를 선택해 컨디션과 경쟁력을 유지한 적 있다. 손흥민도 비슷한 길을 택할 수 있다”라며 “이미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과 다시 만나거나 뮌헨해서 케인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지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22일 이번에는 영국 ‘트리뷰나’도 “전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계약 덕분에 유럽으로 단기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최근 손흥민 계약 관련 뉴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 단독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과 ‘임대 복귀 조항’ 옵션이 포함됐다”라며 “과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 도 사용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MLS는 봄에 시즌을 시작해 가을에 마치는 춘추제로 운영된다. 곧 정규 시즌이 마감된다. 반대로 유럽은 지난 8월에 시즌이 시작해 내년 6월에 시즌이 종료된다. 즉, MLS가 휴식기에 들어가면, 유럽 축구는 한창 뜨거울 시기다.

과거 잉글랜드를 대표 하는 축구 스타 베컴이 손흥민의 계약 조건을 잘 활용했다. 실제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베컴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구단 AC밀란에서 2009년 1~5월, 2010년 1~3월까지 총 2번 단기 임대 이적으로 유럽에서 뛰었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도 베컴처럼 휴식 기간에 약 5개월 정도 단기 임대 계약을 통해 유럽에서 활약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가장 많은 축구 팬의 관심을 받는 건 뮌헨 이적설이다. 토트넘은 지난 10년 동안 뛰었던 팀이며, AC밀란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다.

반대로 뮌헨에 합류하면, 얻을 수 있는 게 많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욕심낼 수 있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디펜딩 챔피언’이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는 모습을 많은 축구 팬이 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케인과 낭만적인 재회를 빼놓을 수 없다.

케인은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스트라이커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출신으로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영혼의 단짝으로 불렸다. 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을 합작해 역사상 최고의 듀오가 됐다. 첼시에서 합을 맞춘 디디에 드로그바-프랭크 램파드(36골)보다 많은 득점을 만들었다. 둘이 넣은 47골 중 케인이 23골 손흥민이 24골로 득점 분포도 또한 완벽하다. 케인은 지난 2023년부터 토트넘을 떠나 현재 뮌헨 소속 공격수로 있다.



‘손흥민(바이에른 뮌헨·33살)’ 47득점 합작 ‘EPL 최강 듀오’ 케인-손흥민, 독일에서 재결합? “로맨틱 동거 가능”






프리미어리그를 역사에 기록된 ‘손-케 듀오’를 독일 뮌헨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많은 축구팬은 손흥민의 뮌헨 이적설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계속 영입설이 나왔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이적하며 이야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최근 단기 임대 가능성이 영국에서 나온 후 다시 뮌헨 이적설이 주목 받고 있다.

아직 이적시장 기간이 아니다. 공식적인 접족이 있다는 정보도 없다. 손흥민과 뮌헨 모두 각자 일정에 집중하기에 바쁘다. 과연 손흥민의 단기 임대 유럽 복귀가 현실로 이뤄질지 많은 축구 팬이 주목할 것이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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