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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케인 1골1어시' B.뮌헨, 레버쿠젠에 합계 5-0 완파 8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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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홈에서 3-0 대승을 거뒀던 뮌헨은 결국 1,2차전 합계 스코어 5-0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김민재 풀타임+케인 1골1어시' B.뮌헨, 레버쿠젠에 합계 5-0 완파 8강진출




뮌헨의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무실점 승리에 견인했다. 뮌헨은 후반 7분 박스 안 중앙으로 붙여놓은 중앙 먼 프리킥을 레버쿠젠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해리 케인이 달려들어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후반 26분에는 박스 안 오른쪽에서 케인의 로빙패스를 받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골키퍼 정면에서 왼발 낮은 슈팅으로 마무리해 뮌헨이 2-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자말 무시알라가 골대를 두번이나 맞추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레버쿠젠이 적수가 되지 못함을 보여줬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페예노르트를 누른 인터 밀란과 8강에서 만나게 됐다. 



'김민재 풀타임+케인 1골1어시' B.뮌헨, 레버쿠젠에 합계 5-0 완파 8강진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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