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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여전한 영향력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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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인연을 이어갈까?

토트넘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이 최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관심이다.

로빈슨은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1년 남았다. 그렇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부터 만족할 만한 제안을 받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는 젊은 선수를 많이 찾는 분위기다"며 손흥민이 흐름에 맞지 않는 영입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여전하다. 라커룸에서의 역할, 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라. 여전히 상업적 가치가 있다. 토트넘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다. 팀을 잘 아는 선수를 중심으로 전력을 구성하는 것이 안정성 확보에 이점이다. 계약을 1년 더 연장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며 잔류를 전망했다.

토트넘은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막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향한 만족할 만한 제안이 있다면 협상에 응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처분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번 시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우려에도 팀에 잔류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여전히 토트넘에서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격하기에 경험 많은 선수를 꼭 붙잡아 두고 싶어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홋스퍼HQ'는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 소식은 팬들에게 안도감을 준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더 나은 전술을 적용하면 퍼포먼스는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감을 품었다.



'손흥민 토트넘 잔류→1년 계약 연장'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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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후 손흥민의 이적설이 불타오르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연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지난 5월 31일 "손흥민이 다수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기량은 물론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자신들의 전략적인 측면을 고려해 영입 대상으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가장 주목받는 타깃 중 한명이 될 것이다. 토트넘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5일 "손흥민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한동안 거론됐기에 이적설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험 측면에서 힘들 것이다"고 언급했다.

확정적이라는 의미의 HERE WE GO 문구를 활용해 유럽 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DAZN'의 팟캐스트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관계자 좋다. 최근 몇 주간 접촉했다.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토트넘과 공식 협상은 없다. 제안도 마찬가지다. 아직 초기 단계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조만간 프랭크 감독과 면담을 통해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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