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접촉 논란' 김완기 감독, 1년 6개월 자격정지 징계‥"항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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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마라톤 경기 도중 김완기 감독이 선수와 신체 접촉 논란에 휘말렸던 장면입니다.
이 사건으로 직무 태만 의혹까지 불거진 김 감독은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받았는데요.
곧바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인천 마라톤 대회에서 나온 논란의 장면입니다.
삼척시청의 이수민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김완기 감독이 타월로 감싸 안았고 선수가 강하게 뿌리치면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인한 성추행 의혹까지 일었습니다.
이수민은 SNS를 통해 성추행은 아니지만 접촉 과정에서 통증이 심했는데 감독의 사과나 해명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상황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수민은 김완기 감독으로부터 재계약에 대한 압박이 가해진 것은 물론 평소에도 코스 답사와 훈련 준비에 소홀했다며 삼척시 체육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삼척시 체육회는 어제 공정위원회를 열어 선수와 감독,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습니다.
[김완기/삼척시청 감독 (어제)] "괴롭히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대신 무슨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 뿐이죠."
공정위는 이수민 포함 5명의 선수들이 제출한 문자 메시지 내용을 토대로 김 감독의 훈련 준비 부족과 폭언 등이 인정된다며, 김 감독에게 직무태만과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징계 사항을 통보받은 김 감독은 공정위의 판단이 일방적이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김완기/삼척시청 감독] "항소 쪽으로 가야겠죠. 억울한 부분도 있죠. 왜냐하면 해임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중징계 나올 정도라곤 생각 안 했었거든요."
김 감독이 7일 이내에 항소할 경우 강원도체육회 주관의 재심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강원영동) / 영상편집: 김재환 / 영상출처: 유튜브 '울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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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배광우(강원영동) / 영상편집: 김재환
송기성 기자([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4453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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