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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축구 경사 났네...NEW 유럽파 탄생! '덴마크 강호' 코펜하겐 입단한 '18세 레프트백' 이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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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국 축구 경사 났네...NEW 유럽파 탄생! '덴마크 강호' 코펜하겐 입단한 '18세 레프트백' 이경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과연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덴마크의 강호 FC코펜하겐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경현(18) 영입을 발표했다. 코펜하겐은 “한국의 유망주 이경현은 올여름 코펜하겐에 합류한다”라며 그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레프트백 이경현은 많은 유망주를 배출해 온 국내 고교 최강팀인 평택진위FC에서 성장했다. 이어 안산그리너스 18세 이하(U-18) 팀에서 뛰던 중 코펜하겐의 입단 테스트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매체 ‘tipsbladetdk’는 지난 1월 “코펜하겐은 입단 테스트에서 한국의 훌륭한 인재인 이경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본인의 자질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이경현은 유소년 리그에서 22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었다. 이제 그는 코펜하겐에서 자신을 보여줄 기회를 얻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피셜] 한국 축구 경사 났네...NEW 유럽파 탄생! '덴마크 강호' 코펜하겐 입단한 '18세 레프트백' 이경현




이처럼 이경현은 코펜하겐 입단 테스트를 거친 뒤, 좋은 평가를 받으며 코펜하겐 입단에 성공했다.

이경현의 새로운 소속팀이 된 코펜하겐은 덴마크 리그의 전통 강호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이다. 코펜하겐은 덴마크 수페르리가 최다 우승(15회)을 거둔 팀이며, 이외에도 덴마크 FA컵 9회, 덴마크 슈퍼컵 3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수페르리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16강에 진출해 첼시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코펜하겐은 오는 14일 16강 2차전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7일에 열린 1차전은 1-2로 패했다.

만약 이경현이 코펜하겐에서 성장해 1군 진입에 성공한다면,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조규성, 이한범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두 선수가 속한 미트윌란은 코펜하겐을 제치고 현재 수페르리가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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