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韓 국대' 백승호, 3부 리거 생활 끝 보인다! 4월 안에 버밍엄 우승+승격 조기 확정 가능...2관왕 눈앞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韓 국대' 백승호, 3부 리거 생활 끝 보인다! 4월 안에 버밍엄 우승+승격 조기 확정 가능...2관왕 눈앞




[포포투=김아인]

백승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버밍엄 시티는 3월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리그 원(잉글랜드 3부 리그) 39라운드에서 슈루즈베리 타운 FC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버밍엄은 승점 86점을 쌓으면서 선두 자리를 견고히 했다.

이날 백승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지난 3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승호는 20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고, 이강인과 교체되며 소집 해제됐다. 예상 회복 기간은 2주였고, 치료를 마치면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날 백승호가 빠진 버밍엄은 리그 원 최하위 팀 슈루즈베리와 맞붙었는데, 전반 27분 벤 데이비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선 레어드의 추가골과 알피 메이의 멀티골까지 터지면서 4-1 대승을 거뒀다.



'韓 국대' 백승호, 3부 리거 생활 끝 보인다! 4월 안에 버밍엄 우승+승격 조기 확정 가능...2관왕 눈앞




마지막 리그 경기까지 9경기를 남겨둔 버밍엄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곧 승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버밍엄 메일'은 버밍엄이 승격을 확정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계산한 날짜를 공개했다. 매체는 “버밍엄은 승격하기 위해 4승 1무(승점 13점)가 더 필요하다. 2위 렉섬과 3위 위컴이 모든 경기 승리하더라도 버밍엄이 오는 경기에서 브리스톨 로버스, 반즐리, 피터버러, 크롤리를 잡으면 4월 21일 부활절에 버튼 경기에서 승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렉섬과 위컴이 다음 두 경기 모두 패배하면 버밍엄이 4월 5일경에 사실상 승격 문앞에 다가간다”고 덧붙였다. 한 경기 덜 치른 버밍엄에 가장 최상의 운이 따라준다면 이번 주 안에는 승격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매체는 계속해서 버밍엄과 경쟁 중인 렉섬과 위컴의 남은 경기 일정에 따른 경우의 수를 계산했다. 매체는 “만약 렉섬과 위컴이 다음 2경기에서 진다는 가정 하에 버밍엄이 브리스톨과 반슬리를 이기면 버밍엄은 승점 92점이 된다. 이는 렉섬과 위컴이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과 동일하다. 이 경우 버밍엄이 사실상 승격할 수 있지만, 득실차 때문에 기록상으로는 확정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시나리오에서 버밍엄은 8일 피터버러전에서 승점 1점만 더해도 승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韓 국대' 백승호, 3부 리거 생활 끝 보인다! 4월 안에 버밍엄 우승+승격 조기 확정 가능...2관왕 눈앞




시즌이 끝나기 전 4월 안에는 승격할 가능성이 높다. 평균 승점을 따져봐도 버밍엄이 경기당 평균 2.32점, 렉섬이 1.97점, 위컴이 1.94점을 쌓고 있는데 이 계산으로는 4월 24일 스티버니지전에서 승점 13점을 채우고 승격이 가능해진다. 만약 버밍엄에 갑자기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서 남은 경기 전패하더라도, 7위 허더즈필드와 승점 25점이 차이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은 거의 확보한 상태다.

백승호가 곧 챔피언십에서 뛸 날이 오고 있다. 지난해 겨울 버밍엄으로 이적한 백승호는 강등 위기를 피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 3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 하지만 버밍엄의 전폭적인 투자와 신뢰를 바탕으로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승격 의지를 불태웠고, 주전으로서 팀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버밍엄은 리그 우승뿐 아니라 2024-25시즌 EFL 버투 트로피 결승에 진출하면서 오는 1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최근 울산 HD를 떠나 버밍엄과 계약을 맺은 국가대표 풀백 이명재는 아직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지만 역시 이적하자마자 커리어에 트로피 최대 2개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韓 국대' 백승호, 3부 리거 생활 끝 보인다! 4월 안에 버밍엄 우승+승격 조기 확정 가능...2관왕 눈앞




#포포투 코리안리거 소식

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