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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팩트'만 보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당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이끌던 정해성 위원장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1순위인 홍명보 감독을 낙점했더라면 이 사단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성에 안찬듯 정 위원장에게 유럽으로 날아가 다비드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과 직접 면담할 것을 지시했다.몸도, 마음도 지친 정 위원장은 사퇴했고, 일부 전강위원들도 동반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