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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 "중국오픈·세계선수권 욕심 나… 금메달 목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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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서울·진천=뉴시스] 류현주 조성우 하근수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슈퍼 1000 전 대회 우승'을 각오했다.

안세영은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오픈과 세계선수권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욕심이 있다.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데 욕심이 계속 나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 같다. 나를 묵묵히 믿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전한 안세영은 "올해 계속 이기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선수들이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세영은 "당연히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경기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7월에 예정된 일본오픈(슈퍼 750)과 중국오픈(슈퍼 1000), 8월에 열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말레이시아오픈(슈퍼 1000), 인도오픈(슈퍼 75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전영오픈(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슈퍼 1000)에서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내달 중국오픈까지 제패하면, 한 시즌 슈퍼 1000 4개 대회를 모두 정복하게 된다.

지난 16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안세영은 "일단 굉장히 힘들다. 내가 이번 주를 버틸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올림픽 전보다도 더 힘들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이날 배드민턴 대표팀은 새로 부임한 박주봉 감독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안세영은 "연습도 시합처럼 해야 하는데, 중국 선수들을 대비해야 하는 부분을 계속 상기시켜 주시려고 도와주셨다. 힘든 순간에는 이유와 목적을 잊어버릴 때도 있으니, 그런 부분을 계속 상기시켜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은 이 자리(세계랭킹 1위)가 지키기 어려운 걸 누구보다 잘 아실 거고, 그 부분을 계속 소통하려고 하신다. 나 또한 정말 믿고 말할 수 있고, 먼저 다가와서 소통해 주시니 편하다"고 전했다.

컨디션과 몸 상태에 대해선 "힘든 순간에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길러야 한다. 계속 반복 훈련을 하다 보면 더욱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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