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 치리노스 방출하고 'ML 93G' 우완 리오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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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가 부상으로 고전한 외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방출하고 우완 투수 약셀 리오스(32)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3일 리오스와 연봉 3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를 합쳐 총액 4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푸에르토리코 국적으로 키 190㎝, 몸무게 97㎏의 체격을 지닌 리오스는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고,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93경기를 뛰며 8승 2패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344경기36승 32패, 평균자책점 4.11를 기록한 리오스는 올해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1경기에 나서 3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LG 구단은 "리오스가 빠른 공을 던지며 공격적으로 투구하는 파워 피처"라며 "강력한 구위를 장점으로 내세워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리오스는 LG 구단을 통해 "지난해 KBO리그 통합우승을 이뤄낸 챔피언 LG 트윈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빨리 적응해서 LG 트윈스가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출된 치리노스는 지난해 LG에 입단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올해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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