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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중국인 0명! "아시아 빛낸 축구선수, 단 한 명도 없다"... 韓 1~3위 싹쓸이+'7명' 日 최다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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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중국인 0명!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5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매드 풋볼'이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18인을 선정했다"며 "여기에 중국 선수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반면 한국과 일본이 전체 18명 중 13명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소후닷컴'은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손흥민, 박지성이 각각 1위, 2위, 3위에 올랐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혼다 게이스케가 4위, 1910~1920년대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필리핀·스페인 이중국적의 파울리노 알칸타라가 5위를 차지했다"며 "이어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가 6위, 한국 공격수 김주성이 7위, 전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소후닷컴'은 "이번 명단에서 일본은 7명의 선수를 배출해 최다를 기록했고, 한국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란이 3명, 사우디아라비아와 필리핀(이중국적 포함)이 각각 1명씩이었다"고 분석했다.



'좌절' 중국인 0명!




이어 매체는 "이란의 전설적인 공격수 알리 다에이와 마다비키야가 각각 9위와 10위에 선정됐다. 일본 축구의 거목이자 최근 별세한 가마모토 쿠니모가 11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미 알자베르가 12위였다. 한국 대표팀 감독 홍명보와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각각 13위, 14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란의 자바드 네코넨이 15위, 일본의 나카무라 슌스케, 나가토모 유토, 미우라 가즈요시가 16~18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소후닷컴'은 "'매드 풋볼'은 전날에도 '아시아 역대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베스트 11은 전형적인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으며, 손흥민·차범근·알칸타라가 최전방 공격진을 맡았다. 미드필드에는 가가와, 혼다, 나카타, 박지성이 포진했고, 수비라인은 나가토모 유토, 홍명보, 김민재로 구성됐다. 골키퍼 자리에는 이란 출신 나세르 카야지가 선택됐다"고 전했다.



'좌절' 중국인 0명!




박건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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