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폰세 때문? 벤클 파괴자도 한 몫, 한화만 만나면 왜 이러나 [대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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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오후 6시는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다.
류현진을 필두로 한화의 선발 투수들이 외야 그라운드에 모여 관중을 향해 팬서비스를 하고, 원정팀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1일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도 화기애애한 만남이 성사됐다. NC의 외국인 투수 로건이 제일 먼저 류현진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다가왔다.
폰세가 박민우의 손을 덥썩 잡으며 반가워했다. 박민우는 5월 31일 창원 한화전에서 엄상백에게 사구를 맞은 후 조깅하듯이 마운드 옆을 지나가며 큰 웃음을 줬다. 사구로 민감했던 시기였지만, 박민우의 유머러스한 행동을 잊지 않은 폰세가 고마움을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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