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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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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엑스포츠뉴스 대전, 김근한 기자) 짜릿한 약속의 8회에 대전 만원 관중이 열광했다. 

한화 이글스가 8회말 리베라토의 동점타와 문현빈의 결승 스퀴즈, 그리고 채은성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워 역전승과 함께 단독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전을 치러 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46승32패1무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승리한 2위 LG 트윈스(시즌 45승33패2무)와 경기 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우익수)~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최인호(지명타자)~이도윤(2루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라일리와 상대했다.

이에 맞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2루수)~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3루수)~김형준(포수)~손아섭(지명타자)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러 한화 선발 투수 와이스와 맞붙었다.

NC는 1회부터 활발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1회초 1사 뒤 최정원의 안타와 박민우의 2루타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은 가운데 데이비슨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이끌었다. 이어 박건우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도망가는 득점에 성공했다. 

NC는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서 권희동과 김휘집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한화는 1회말 1사 뒤 리베라토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중견수가 햇빛에 가려 타구를 놓친 사이 리베라토가 2루 진루를 시도했다. 하지만, 리베라토는 간발의 차이로 아웃돼 찬물을 끼얹었다. 한화 벤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번복은 없었다. 

2회는 양 팀 모두 삼자범퇴에 그쳤다. NC는 2회초 김형준과 손아섭, 그리고 김주원까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는 2회말 노시환이 유격수 땅볼을 때린 뒤 채은성이 3구 헛스윙 삼진을 당해 무기력한 흐름을 이어갔다. 

NC는 3회초 선두타자 최정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민우의 중견수 뜬공 때 1루 주자 최정원이 늦게 귀루하면서 더블아웃으로 이어졌다. 

한화는 3회말 이도윤이 삼진을 당한 뒤 이재원도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심우준도 3구 삼진을 당하면서 무기력한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 

NC는 결국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NC는 4회초 1사 뒤 권희동과 김휘집의 연속 볼넷, 그리고 김형준의 내야 안타로 만루 기회를 창출했다. 

이어 이날 롯데 자이언츠 소속 시절인 2010년 8월 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5441일 만에 선발 9번 타자로 출전한 손아섭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4-0까지 달아났다. 이어진 1사 1, 2루 기회에선 김주원과 최정원이 범타에 그쳤다. 

한화는 4회말 2사 뒤 문현빈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문현빈은 상대 중견수가 타구를 더듬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하다 태그 아웃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 벤치는 5회초 와이스를 내리고 황준서를 마운드에 올려 조기 불펜 가동을 결정했다. 와이스는 4이닝 71구 6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4실점으로 시즌 10승 도전에 실패했다. 

NC는 5회초 2사 뒤 박건우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후속타자 권희동의 잘 맞은 타구가 우익수 이진영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에 막혀 이닝이 끝났다. 



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반격에 나선 한화는 5회 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라일리의 초구 135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25m짜리 우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 첫 득점을 뽑았다. 노시환의 시즌 15호 아치였다. 

다시 달아나야 했던 NC는 6회초 2사 뒤 손아섭의 좌중간 2루타와 김주원의 자동 고의4구로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서호철이 9구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나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6회말 선두타자 이재원의 중전 안타와 심우준의 번트 안타로 무사 1, 2루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대주자 이원석의 견제사와 대타 하주석의 3구 삼진이 나와 흐름이 뚝 끊겼다. 

NC는 7회초 2사 뒤 박건우의 안타로 불씨를 살린 뒤 권희동과 김휘집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김형준이 3구 삼진을 당하면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7회말 선두타자 문현빈이 라일리의 3구째 136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5m짜리 우월 솔로 홈런을 때려 두 점 차로 추격했다. 

NC는 8회초 바뀐 투수 김범수를 상대로 선두타자 손아섭의 우중간 2루타와 김주원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천재환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상대 견제에 걸린 상황에서 3루 주자 손아섭이 협살을 당해 이닝을 마쳤다. 

NC 벤치는 8회 말 배재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라일리는 7이닝 93구 6피안타(2홈런) 9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쾌투로 시즌 11승 요건을 충족했다. 

한화는 8회말 선두타자 최재훈의 우중간 2루타와 이원석의 볼넷, 그리고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황영묵의 2루 땅볼 때 상대 2루수 홈 송구 실책이 나와 추격 득점이 이뤄졌다. 

한화는 후속타자 리베라토의 1타점 우전 적시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문현빈이 곧바로 스퀴즈 번트를 시도해 5-4 역전 득점까지 이끌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한화는 노시환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서 채은성의 비거리 120m짜리 우중월 3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채은성은 바뀐 투수 김진호의 2구째 129km/h 체인지업을 통타해 시즌 12호 홈런을 때렸다. 

한화는 9회 초 마운드에 주현상을 경기를 마무리했다. 



7월1일에도 '1위는' 한화 이글스입니다! '약속의 8회 6득점' NC에 8-4 대역전승…문현빈 결승 스퀴즈+채은성 쐐기 3점포 [대전: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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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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