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터진 삼성, 26일 LG전 코번·이원석 동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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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삼성이 악재 속에 홈경기를 치른다. 코피 코번, 이원석이 나란히 자리를 비운다.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2연패 탈출을 노리는 삼성은 강팀 LG를 만난 가운데 악재까지 연달아 터졌다. 코번, 이원석이 나란히 결장한다. 코번은 24일 수원 KT와의 홈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고, 이 여파로 자리를 비운다. 이원석 역시 컨디션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석은 경미한 부상이지만, 코번은 자칫 공백이 길어질 수도 있다.
올 시즌에 코번, 이원석이 함께 자리를 비운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삼성은 앞서 치른 2경기 모두 패했다. 지난해 12월 7일 부산 KCC와의 홈경기에서 61-78로 졌고, 12월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79-81로 패했다.
삼성은 올 시즌 LG를 상대로 2승 3패로 선전했지만, 이긴 2경기에서는 모두 아셈 마레이가 결장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반대로 주요 전력 2명이 자리를 상황에서 2위 LG를 상대하게 됐다. 위기 속에 맞이한 홈경기. 삼성은 LG라는 산을 넘을 수 있을까.
한편, 삼성은 부상을 당한 이들을 대신해 김한솔, 조준희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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