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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IA 외야수 김호령(33)은 데뷔 당시부터 뛰어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차 10라운드, 전체 102순위라는 낮은 순번에서 지명됐음에도 불구하고 1군 무대에 빨리 올라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신인이지만 수비력은 베테랑 그 이상이었다. 김호령은 2015년 103경기, 2016년 124경기에 나갔다. 특별하지 않은 공격력임에도 이렇게 많은 1군 경기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수비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