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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뜻밖에도 여파가 컸다. '말의 힘'을 체감한 올해다. 라이온즈파크에는 내년에도 '미노미노!'가 울려퍼질 수 있을까.강민호는 올겨울 통산 4번째 FA가 된다. 최정, 김현수, 양의지, 김광현에 이어 통산 5번째 '200억 클럽' 가입이 유력하다.1985년생, 불혹의 나이에도 기량만큼은 대체불가라는 평이다. 지난해 3할 타율(0.303)에 19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861의 호성적을 내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