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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오는 2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에는 김연경, 김수지 등 2024-25시즌 통합우승 주역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이다현, 레베카, 박민지까지 총출동해 멤버십 회원 220명을 포함한 총 240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팬미팅은 '챔피언들의 무대,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를 주제로 네번째 통합우승에 이르는 여정을 돌아보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