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압한' 미국과 '월드팀 꺾은' 호주, 결승에서 우승 다퉈 [LPGA 국가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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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압한' 미국과 '월드팀 꺾은' 호주, 결승에서 우승 다퉈 [LPGA 국가대항전]](/data/sportsteam/image_1761454840051_11711605.jpg)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미국과 호주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진행된 4강전(준결승)에서 미국이 일본을 상대해 2승 1패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먼저, 싱글매치 첫 조로 출발한 엔젤 인(미국)은 다케다 리오(일본)와 겨뤄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제압했다.
싱글매치 두 번째 조에선 노예림(미국)이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정면으로 맞서 4&2로 압승을 거두었다.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매치에선 일본팀 사이고 마오-후루에 아야카가 미국팀 릴리아 부-로런 코글린과 접전 끝에 1업으로 이겼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호주와 월드팀이 막상막하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연장전 끝에 승부가 정해졌다.
월드팀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찰리 헐이 싱글매치에서 한나 그린(호주)을 만나 한 홀을 남긴 상황에서 2홀 차로 이겼다.
나머지 싱글매치에선 호주의 이민지가 월드팀 브룩 헨더슨을 상대해 1홀 차로 이겼다.
월드팀과 호주가 1점씩 따낸 뒤, 포섬매치에서 리디아 고-쉬웨이링(월드팀)과 그레이스 김-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는 18번 홀까지 타이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포섬매치 서든데스 연장전이 이어졌고, 11번홀(파4)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에서 파 세이브한 호주가 합계 2점을 따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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