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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2관왕..."동료들의 존중과 애정을 의미, 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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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까지 2관왕...




〔김경무 기자〕 '셔틀콕 여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선수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the Players' Player of the Year, 여자부문) 영예까지 안는 등 2관왕에 올랐다.

15일 저녁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에서다.

이날 BWF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이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더 노력하라는 격려다. 타이틀은 나의 노력을 증명하지만, 선수들이 뽑아준 상은 다른 선수들의 인정, 그리고 나의 경쟁자들의 애정과 감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특별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I feel honoured to be presented with these awards. They are encouragement for me to make more efforts. Winning titles proves my efforts; however, the Players' Player of the Year Award is recognition from other players and it embodies the love and appreciation of my competitors, so it's a very special one."(BWF 원문)

아울러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10회 우승한 안세영은 예상대로 '여자단식 올해의 선수'(Women's Singles Players of the Year)로도 뽑혔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여자 선수 최초의 3연패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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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위치(29·石宇奇)도 '남자단식 올해의 선수'와 함께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남자부문)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작년에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지만, 작년과 올해의 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2025년을 점수로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8점이나 9점 정도다. 하지만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세계랭킹 1위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10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서승재(28)-김원호(26·이상 삼성생명)가 '남자복식 올해의 선수' 부문 수상자가 됐다. 

김원호는  "늘 받고 싶었던 상이라 승재 형과 함께 받아서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형과 한 팀이 된 것은 큰 영광이었고, 코트에서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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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 1위 중국의 류성서(21)-탄닝(22), 혼합복식에서는 세계 4위 태국의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28)-수피사라 패우삼프란(24)이 각각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BWF는 "이번 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한 시즌 동안 보여준 탁월한 기량(exceptional talent), 꾸준함(consistency), 페어플레이(fair play), 그리고 인격적 매력(personality)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은 BWF의 쿠닝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Khunying Patama Leeswadtrakul)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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