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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POINT]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손흥민과 또 함께 한다고?...LAFC 깜짝 이적설 "라이프치히 공짜 방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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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POINT]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손흥민과 또 함께 한다고?...LAFC 깜짝 이적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티모 베르너가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베르너는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앞두고 여러 MLS 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베르너를 원하는 MLS 클럽으로 뉴욕 레드불스, LA 갤럭시, LAFC가 언급되고 있다. LAFC로 이적하면 손흥민과 재회를 하게 된다.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연속 임대 후에도 라이프치히로 복귀를 했는데 제대로 활약을 못하면서 계륵 신세다.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의 몰락이다. 라이프치히 폭격기로 불리면서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가 된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했다. 

다시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로이스 오펜다 등 다른 공격수에 밀리면서 지난 시즌 중반에 토트넘으로 왔다. 임대로 온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뛰고 2골 3도움만 기록했다. 아쉬운 성적을 보였으나 토트넘은 동행을 택했다. 마찬가지로 임대였는데 한 시즌 동안 최악의 활약을 하면서 외면을 받았다. 



[MLS POINT]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손흥민과 또 함께 한다고?...LAFC 깜짝 이적설






[MLS POINT] 토트넘 최악의 공격수, 손흥민과 또 함께 한다고?...LAFC 깜짝 이적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 한 후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850만 파운드(약 154억 원)를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지만 토트넘은 발동하지 않았다.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는 잊힌 선수가 됐다. 겨울 이적시장에 라이프치히에서 방출될 전망인데 MLS행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베르너를 향해 MLS 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8경기에서 1분만 뛰었는데 라이프치히는 공짜로 보낼 생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뉴욕 레드불스, LA 갤럭시가 베르너를 노리는데, 손흥민이 뛰는 LAFC도 데려오려고 한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베르너는 LAFC에서 뛰는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도 아래에 있었다.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UEL 우승까지 함께 했다. UEL 우승 이후 손흥민은 LAFC로 갔고 베르너는 라이프치히로 향해 헤어졌다"고 조명했다. 

베르너가 오면 손흥민-드니 부앙가-베르너 삼각편대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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