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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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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찰리 헐(잉글랜드)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담배를 즐기는 헐이 3일(한국시간) 끝난 US여자오픈 대회 기간 공공연히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퍼졌기 때문이다.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영상에는 헐이 불을 붙인 담배를 입에 문 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생생하게 포착됐다.미국에서는 대부분 공공장소에서 흡연은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