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초대형 유망주' 양민혁, 유럽 진출 이후 첫 골 작렬! QPR, 스토크에 1-3 추격 시작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양민혁도 골망을 갈랐다.
스토크 시티는 3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39라운드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
배준호와 양민혁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선발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양민혁은 벤치에 앉았고 배준호는 선발 출전했다.
홈팀 스토크는 요한슨, 차마데우, 필립스, 윌모트, 보카트, 피어슨, 부르게르, 베이커, 맨호프, 배준호, 갤러거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QPR은 나르디, 던, 에드워즈, 폭스, 팔, 콜백, 모건, 바란, 안데르센, 스미스, 뎀벨레가 선발로 출전했다.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대기했다.
초반부터 치고받는 양상이 이어졌고 첫 슈팅은 QPR의 몫이었다. 전반 11분 QPR은 골키퍼의 강력한 롱 킥으로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뎀벨레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들어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고 슈팅 기회를 잡았는데 왼발 슈팅이 힘없이 굴러갔다.
스토크가 먼저 웃었다. 전반 21분 우측에서 볼을 잡은 차마데우가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려줬다. 뒤쪽에서 쇄도하던 배준호가 몸을 날리면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전반 44분 좌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골키퍼 선방에 이어 뒤로 튀었다. 차마데우가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에 꽂았다. 전반전 남은 시간 양 팀의 득점은 없었다. 스토크가 2-0 리드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고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모건, 앤더슨, 뎀벨레가 빠지고 로이드, 메드센, 양민혁이 교체로 들어갔다. 스토크가 격차를 더 벌렸다. 후반 10분 맨호프가 적절한 침투 패스를 받았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 여유롭게 밀어 넣었다.
양민혁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2분 양민혁이 볼을 잡고 터닝 슛으로 연결했는데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코리안더비에서 배준호와 양민혁 모두 골 맛을 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