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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경무 스포츠 칼럼니스트)한국 배드민턴은 지난해 8월 파리올림픽 때 안세영의 여자단식 금메달 획득 직후 나온 '폭탄 발언'으로 한바탕 소용돌이에 빠졌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오랫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라켓과 신발의 개인 스폰서십 불허' 등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및 규정을 유지해온 것으로 속속 드러나면서, 김택규 회장 등 협회 집행부는 정부·국회와 언론의 질타를 넘어 전 국민적 지탄까지 받았다.김택규 회장 이전부터 이어져온 배드민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