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 또 부상 악재! 포수 최재훈 손가락 골절 부상...대체 포수는 K-베이스볼 동행한 조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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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류지현호 한국 야구 대표팀에 또다시 부상 악재가 덮쳤다. 이번에는 베테랑 포수 최재훈(한화 이글스)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으며 대표팀 이탈 위기에 처했다.

한화 한국시리즈 이끈 '프레이밍 장인'의 이탈
최재훈은 통산 15시즌 동안 135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60에 OPS 0.701로 안정적인 타격 능력을 갖췄으며, 특히 리그 최정상급의 선구안과 출루 능력, 프레이밍 능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에는 121경기에서 타율 0.286에 35타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류지현호 입장에선 설상가상이다. 대표팀은 이미 메이저리거 김하성, 송성문이 부상으로 낙마한 데 이어, 엔트리 발표 직전에는 '특급 우완'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제외되는 진통을 겪었다. 여기에 안방의 살림꾼마저 다치면서 대표팀 구상에 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6일 발표된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된 포수는 박동원(LG 트윈스)과 최재훈 두 명뿐이었다. 애초 주전 마스크는 박동원이 쓸 가능성이 높았지만, 비상 상황에 대비한 확실한 백업 포수가 필요하게 마련. 만약 최재훈의 상태가 대회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KBO는 대체 선수 선발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최근까지 대표팀과 호흡을 맞춘 카드로는 SSG 랜더스의 조형우가 있다. 지난해 팀의 주전포수로 성장한 조형우는 11월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박동원, 최재훈과 함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어 대표팀 분위기와 방향성에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형우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캠프에서 훈련 중이다.
NC 다이노스의 김형준은 경험 면에서 장점이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2024 프리미어 12까지 최근 국제대회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다만 지난해 10월 왼손 유구골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이제 막 재활을 마친 상태라서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최근 구성된 류지현호 대표팀과 호흡을 맞출 기회도 없었다.
WBC 대표팀은 오는 13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회 전까지 추가 이탈자가 나올 수 있다며 어떤 변수에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던 류지현 감독이 이번 포수 부상 악재에는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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